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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에 해당되는 글 21

  1. 2015.12.23 DTI vs DSR이란?
2015. 12. 23. 20:59

DTI vs DSR이란? 경제 상식/상식2015. 12. 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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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I 와 DSR의 차이

 

 

1. 정의 

 

  1) DTI (Debt To Income : 총부채 상환비율)

   -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때 채무자 소득으로 대출 상환능력을 살펴보는 제도. 

     신규 대출 원리금과 기존 대출 이자가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함.

 

  2) DSR (Debt Service Ratio :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

   - DTI가 기존 대출은 이자만 따지는 반면 DSR은 모든 대출 원리금을 셈한다는 차이가 있다.

     DTI 보다 대출 상환 능력을 엄격하게 보는 선진국형 제도.

 

 

2. 비교

 

 

 

3. 상세설명

 

은행은 대출자가오면 돈을 빌려주기 전에 대출자가 재정적으로 얼마나 건전한지 평가하기 위해 검토하는데,

그동안 은행이 확인을 한것은 DTI 였다.

DTI는 내가 한달에 1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면, 100만원의 수익에서 몇 퍼센트가 대출이자와 원금으로 빠져 나가는지를 나타냄.

ex) 

- 100만원의 수익에서 대출이자와 원금이 60만원 빠져 나가면 DTI가 60%이다. 그 동안은 60%가 넘으면 대출을 

  안해줬음.

 

- 1억원을 대출 받아서 원금은 만기 일시 상환으로, 매달 이자만 30만원씩 갚고 있는 월 수익 100만원인 사람은

  DTI 비율이 30%이다.     

 

 

DSR은 좀 다르게 봐야한다.

ex) 

- 10년 만기의 1억원의 대출을 받아서 원금을 일시 만기 일시 상환으로 하고, 매달 이자만 30만원씩 갚고 있다고 해도,

   DSR 비율은 대출자가 10년 만기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을려면 매달 얼마씩 갚고 있어야 하는지 계산해서

   현재 그만큼의 돈이 매달 빠져 나가고 있다고 가정하고 월급의 몇 프로가 대출 상환에 쓰이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임.

 

 

결론 : 대출을 받을때 DSR을 고려하게 되면 현재 대출이 있는사람은 추가적인 대출을 받기 쉽지 않게 된다.

        2016년 부터는 DSR이 80%를 넘으면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쉽지 않아진다.

        한가지 요령으로는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야 DSR 수치가 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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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