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찰시 당첨자 발표 

당첨자 발표는 보통 입찰 당일 오후 2시에 발표를 한다.

유찰되면 입찰시에 기입한 계좌 번호로 입찰 보증금이 환불되어 들어온다.

낙찰 되는 경우 아래 이미지와 유사하게 문자가 오고, 당일 즉시 입찰 보증금을 제외한 잔금을 입금해야한다.

2. 차량 이전절차

 잔금 납부하라는 문자 아래 쪽에는 앞으로 진행될 이전 절차가 써있다.

1) 필요서류

 - 신분증

 - 보험가입 서류 

2) 이전절차

 - 잔금 입금 → 오토마트에 서류(신분증, 보험가입) 송부 → 비용 정산 →  오토마트에서 이전등록 →

    번호판 선택 →  차량출고 

3. 차대번호를 이용하여 자동차 보험 가입

 내가 구입한 차량은 리스 차량으로 렌트 이력이 있다.

보험 가입시 보험사에 따라 차량등록증을 요구 하는 경우가 있는데,

렌트 차량의 경우 차량 등록증이 없기 때문에 이런경우 보험가입이 어려울수 있다.

이럴경우 오토마트 담당 직원에게 문의를 해보자. 보통 오토마트에서 보내주는 서류가 경락사실 확인서 이다. 

경락사실 확인서만으로 가입할수 있는 보험사는 메리츠 화재이다.(동부화재는 가입 불가했음)

우선 1년만 가입하고 추후에 다른 보험사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에, 가입 가능한 보험사 아무데나 가입해도 된다.

4. 이전등록

비용등을 지불하면 오토마트 내부적으로 이전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렌트차량의 경우 허/호/하 등의 번호판은 말소되므로, 신규 번호판을 등록해야한다. 

이럴경우 차량 번호판을 선택해달라는 연락이 오게된다.

이전등록 완료후에는 "이전/등록 비용 사용 내역서"를 보내준다.

5. 차량 찾기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차량을 받아야 한다.

보통 오토마트 보관소에 찾아가서 차량을 찾아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불가능한경우에는 탁송 서비스를 이용 할수 있다.

- 위임장 작성후 송부(양식은 위탁 서비스 업체에서 보내준다)

탁송 서비스라는게 신차와 같이 차량을 차량 전문 운반차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탁송 기사가 차량 보관소에 직접 찾아가서 내가 입찰한 차량을 수령 후 직접 운전해서 내가 원하는곳까지 배송을 해주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이 탁송서비스 신청시 지불해야하는 비용에 대해 사전에 잘 협의 해야한다.

- 주유비

차량에 기름이 없으면 차량 탁송기사가 연락을 준다. 기름이 없다. 얼마나 넣어야 하나? 

그럼 금액을 정해주고 영수증을 받아서 오라고 해야한다. 

영수증 이야기를 안하면 탁송기사가 실제 그 기름값 만큼 주유를 했는지 알수 없다.

- 고속도로 이용시 톨게이트 비용

본인의 경우 탁송서비스 이용료에 톨게이트 비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차량 수령시 탁송기사가 톨게이트 비용을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탁송 서비스 이용전에 톨비는 누가 지불할 것인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6. 차량 수령

위 과정을 다 거치고 나면 차량을 수령하게 된다.

수령시 확인할 사항이 있는데,

- 차량 등록증이 차량 내부에 있는지 확인하고

- 차량 상태가 공매 입찰시 사진과 똑같은지 확인 필요하다.

이상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다. 

7. 공매 입차 Tip

1) 차량선택

판매자가 다양하다. 캐피탈/도로공사/구청/회원사 등등 다양한 판매자가 있다.

- 캐피탈

리스차량이 대분이다.

차량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본인이 입찰한 차량의 경우 실내 청소를 업체에서 했는지 엄청 깨끗해서 놀랬다.

- 도로공사 

자체 운영 차량등을 공매로 처분하는 경우가 있다.

금액이 저렴한다.

- 회원사

중고판매 업자이다.

회원사 차량은 경쟁이 거의 없다. 단독입찰이 될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 금액을 높여서 쓰지 말자.

2) 공통사항

- 공매차량은 수리하기 전상태로 판매하므로 차량 수령 후 직접 서비스 센터나 카센터를 방문해서 오일류등 교체를 진행하는게 좋다.

- 차량 수리 및 경정비 비용을 빼고 입찰금액을 산정해야 한다.

- 일반적인 중고업자가 판매하는 중고차량은 간단한 수리가 완료된 상태이다. 

- 시세파악을 충분히 하자. 

- 절대 서두르지 말자. 비슷한 차량이 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