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의 주의해야 할점.

※ 변액보험

            > 사진출처 한국투자자교육재단

 

1. 변액보험이란?

  - 변액 보험은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보험 상품(출처 두산백과)

이상 사전적 의미이다.

2. 변액보험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

보험중에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중 하나라고 한다.

변액보험은 재태크를 목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다른 보험은 매달 일정액을 내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변액 보험은 변액보험이라는 바구니에 여러가지 펀드를 골라 넣고 때때로 그 펀드를 내가 바꿔가면서 수익률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보험이다.

이걸 왜 가입하는지?? 그냥 주식 투자하는게 쉽겠다.

3. 변액 보험의 해부

- 현재 가장큰 문제 : 수익이 안남.

- 보험사의 수익 구조를 알아야함.

  보험사는 변액보험에서 사업비를 빼고 나머지를 투자한다.(일반 투자자의 대부분이 사업비를 모르고 가입함)

  하지마 변액보험은 납입 월 보험료의 15%를 사업비로 제외 하고 나머지를 투자한다.

   ( ex) 10만원을 납부하면 1.5만원을 제외한 8.5만원만 펀드에 투자된다.

  현재 경제상황에서 매달 15%의 수익을 얻기가 쉬운가???

  사업비도 5~18%등으로 보험회사, 은행등 각 투자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 변액보험은 20~30개의 펀드를 바꿔서 담을수 있는구조이므로 펀드의 교체는 투자자가 직접 해야한다.

  펀드의 교체는 스마트 폰 어플이나 각 보험사의 콜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가입전 보험사는 비싼 사업비를 받는다는점을 반드시 인지 하고 있어야한다.

  보험사는 사업비로 자산운용사의 실적을 조사하고, 운영을 잘하는 자산운용사를 넣고 못하는 운용사는

  제외하는 업무를 한다고 한다.

- 변액 보험 판매 관리사 자격증이 있음.

  보험 설계사가 이 자격증을 보유해야만 변액보험을 판매할수 있다.

  자격증의 취지는 보험 설계사가 변액보험을 판매 뿐만 아니라 관리를 해주라고 시행되는 제도이다.

  관리가 안되는 이유는 FP의 소득구조에 있다. 고객이 변액보험을 가입하고 3년만 유지하면 FP들은 월급을 

  다 받는다. 이 말은 3년이 지나면 설계사는 관리를 안해줘도 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받을 돈도 더 없으므로.

현재 변액보험에 투자된 전체 고객 자산은 88조 6000억 넘는다고 한다.

이중 운용보수로 0.6%만 잡아도 연간 5320억을 보험사와 자산운용사가 나눠 먹고 있다.

4. 변액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이 알아야 할 것.

-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채권형 펀드로 변경해야 함

-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 = 주식형 펀드로 변경해야함

- 전체 보험사에서 한달에 한번 채권을 이동 가능하다.

- 정기 추가납입(정기적으로 추가납입을 해야한다)

  ex) 내 계약금이 월 10만원이면, 정기적으로 한달에 20만원까지 추가로 납입할수 있다.

- 추가납입분에대해서는 사업비를 떼지 않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 애초부터 가입할때 한달에 30만원짜리 가입하는 것보다 10만원 짜리를 가입하고, 20만원은 추가로 납입하는

   것이 한가지 팁이다. 이 경우 사업비는 5% 내는 셈이 된다.

5. PCA 생명(영국계) 변액 보험

-  일부 보험설계사랑 고객이짜고 부당이득을 가져간사실, 부당이득은 변액보험에 가입한 

   다른 고객의 돈을 가져간 셈이라고 한다.

- 변액보험은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함. 이부분에 헛점이 있음. 

- 주식형의 경우 추가납입하는 경우 어제 주식시장 마감하는 종가기준으로 계산됨.

  ex) 어제 주가가 1000원 오늘 주가가 1100원 이라면, 오늘 추가납입을 하면 오늘 1100원 짜리 주식을 어제 

      종가 가격인 1000원에 구입할수 있다는 말이다.

      반대로 어제 주가가 1000원인 주식이 오늘 900원이 되면, 중도 인출을 신청해서 어제의 종가 가격 1000원으로

      내 돈을 찾을수 있다.

- 일명 타임머신 거래라고 불림.

- 약관에 전일 종가기준으로 거래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어서, 법적으로 위배되지 않음.

  약관에 "보험료 입금후 최초로 산출되는 기준가격"이라고 명시되어 있음. 기준가격이 언제인지를 알지 못하는 

  일반 고객은 전부 손해본셈이다.

- 약관을 잘알고 있는 설계사가 일부 고객과 짜고서 타임머신 거래를 실행함.

- 2013년에 변칙거래가 많이 일어남.

6. 결론

보험은 보험으로서 가입하는 것이다.

투자목적으로 이런 변액보험을 가입할 바예 차라리 주식투자를 하겠다.

어느 분야에 투자를 하던지 반드시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아야 내돈을 지킬수 있다.

금융지식이던 생활 지식이던 알아야 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