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이퐁 카멜라 호텔 & 리조트 일상2016. 5. 27. 00:14
Camela Hotel & Resort in Haipong city
베트남 하이퐁에서 지낼 숙소로 선택한곳은
카멜라 호텔 & 리조트 이다.
하이퐁에서 최고 좋은 호텔이라서 선택한것은 아니지만
골프장(닭장)이 있고, 수영장, 헬스장, 등등 여러가지 시설이 있어서
선택했다.
2016년도 5월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일반 방은 4만원? 정도 하고
내가 지낸 방은 Exclusive room 7.5만원 정도 한다.
방이 좀더 넓고 침대는 두개 있다.
첫날은 쉬고
둘째날 구경 삼아 골프장에 가봤다.
여긴 인건비가 싸서 그런지 자동화가 거의 없다.
아참..
호텔이나 리조트 이용자는 공짜다.
단 클럽이 없는 경우 여기에서 빌려주는데
클럽은 개당 50,000 동(한화 2,500원) 정도 한다.
7번 아이언 하나 빌리고, 드라이버 빌릴려고 했는데
드라이버는 완전 박살 나서 안빌려 준단다..
제길
그냥 7번 아이언 들고가서 2바구니 치고 숙소로 돌아 왔다.
별로 깨끗하지는 않지만 장갑도 빌려준다.
아이언은 혼마꺼인데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이다.
혼마 7번 아이언
조식이랑 저녁은 호텔에서 거의 먹었다.
주변에 머 먹을 만한곳이 없다.
시내까지 갈려면 택시 타고 나가야 하는데 귀찮아서
주로 호텔에서 먹었다.
첫날은 멋도 모르고, 볶음밥, 하노이, 쌀국수를 시켰는데
역시 너무 많다.
둘째날 저녁은 볶음밥에 짬봉 같은 수프, 하노이 맥주
신기한건 여기 한국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다.
하이퐁에 한국 회사가 좀 있어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이 좀 많이 지낸다.
아침은 항상 과일과 빵을 먹는다.
커피는 별로 맛은 없지만 그냥 습관이 되서 먹는다.
그리고 아침엔 항상 새로운 메뉴는 도전 해보지만
그닥 맛있었던 메뉴은 없었던거 같다.
가장 맛있던 파인애플은 항상 먹었다.
13박 14일 동안 지내면서
카멜라 호텔에 대한 느낌은
머 딱히 엄청 좋진 않지만..그렇다고 불하진 않은 정도이다.
직원들은 대부분이 친절하다.
직원들의 영어 실력은 엄청 유창하지는 않지만, 잘하는 편이다.
호텔 밖으로 나가고 싶으면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택시 타고 가면 되고,
호텔로 돌아올때는 카멜라 호텔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은
알고 있어서.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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