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DIY-2편_메이튼 사이드 스텝 Equip./CAR2022. 5. 8. 20:17
펠리세이드를 구매하고나서 가장 처음 주문한게 사이드 스텝이다.
물로 장착점에서 인건비를 지불하고 장착도 가능하지만 유투브를 참고하면 혼자서도 장착이 가능하다.
1. 사이드 스텝 장착전
2. 사이드 스텝 장착후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SUV나 카니발 같은 차량은 사이드 스텝을 장착하면, 좀더 예뻐 보인다.
물론 실용적인 측면도 크다.
아직 자녀들이 어리다 보니 차량에 탑승할때 사이드 스텝을 밟고 탑승을 할수 있어서 도움이 되며,
부모님을 태워드릴때도 사이드 스텝이 도움이 된다.
3. 사이드 스텝 셀프 설치 후기
1) 고정 브라켓 체결용 10mm, 12mm 롱복스알이 필요
- 철제 브라켓 고정부는 12mm로 체결해야하는데, 메이튼에서 제공하는 볼트 길이가 길어 일반 복스알로는
체결이 안된다. 셀프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롱 복스알을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2) 알루미늄 부분. 10mm 볼트는 너무 세게 조이면 알루미늄이 망가진다.(볼트 체결시 힘조절이 필요함)
3) 사이드 스텝과 함께 제공되는 흙받이 품질이 기존 장착된 현대 정품제품에 비해 크기는 커졌지만 품질은 조금 낮다.
- 아래 사진의 위에 제품이 순정제품이고, 아래 제품이 메이튼에서 보내준 제품인데, 순정품은 마감상태가 좋지만 메이튼에서 제공한 제품은 홈이 파져 있어 흙같은게 틔기다 보면 쌓일거 같이 생겼다.
메이튼에서 이 글을 본다면 이부분은 개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 후륜용으로 제공되는 흙밭이를 빼기 위해서는 길이가 짧은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전륜은 타이어 조향을 틀어준 뒤에 뺄수 있지만 뒷타이어는 빼기가 쉽지 않다.
4) 기존 마감제품을 탈거하고 차체에 남는 구멍
- 기존 제품을 탈거하면 아래면(차 바닥면)에 고정 홀더가 끼어져 있던 부분이 아래 사진과 같이 프로남게 된다.
이부분에 나중에 물이나 진흙이 들어가게 되면 차체에 좋지 않을거 같아 우선 절연 테이프로 붙여 주었다.
- 현대의 정품 사이드 스텝을 설치해도 저분이 그냥 남게 되는지 궁금하다.
- 메이튼에서 추후에는 저부분을 마감할수 있도록 클립이나 고무 패킹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
5) 흙밭이 고정홀더 핀?
- 전륜측의 기존 순정품에는 동그란 홀더(아래사진)인데, 메이튼에서 보내준 흑밭이는 반원형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잘 끼워지지 않는다. 없으면 흙밭이가 흔들릴까봐 우선 끼워 놓긴 했는데 추후에 교체가 필요하다.
교체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유투브를 미리 학습하고 설치한다면 초보자도 충분히 따라할수 있을 것이다.
참고한 유투브 영산은 아래 영상이다.
6) 설치전 녹방지 처리 필요
- 설치하고 카페등 글을 보다 보니 기본제공되는 브라켓의 도장 도막두께가 부족하고 볼트도 도금처리가 안된 제품인지 부식이 발생한다고 한다. 셀프 설치하실분은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우선 페인트 칠을 좀더 하고 조립하던지 아니면 아연도금(지오메트 도금제품)된 볼트를 구매해서 체결을 하면 부식 걱정을 덜할 수 있다.
* 부식방지 볼트로는 서스 볼트등도 있긴한데, 서스볼트의 강도가 걱정되시는 분은 지오메트 도금(또는 다크로 볼트)된 볼트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한다. 볼트에 큰 힘이 가해지는게 아니니까 서스볼트로도 충분해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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