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레이 머드가드 장착

- 차량 제원 : 2021년식 레이

 

- 설치 머드가드  : 레이 EV 머드가드 튜닝 용품 순정형 흙받이(약 1.9만원)

 

머드가드를 설치하면 도로위의 고인물이나 흙등이 차량의 측면에 뭍는것을 예방해준다. 많은 SUV차량들에 설치된 것을 볼수 있다.

 

단, 레이는 차고가 낮다보니 일반적인 머드가드 설치 후 주행시나 주차시 충격에 의해 깨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플라스틱 제품 말고 트럭등에 달리는 우레탄 재질의 제품을 설치하라고 한다.

 

하지만 설치 된 상태를 보면 플라스틱제품이 좀더 일체감이 있어서 깔끔하고 예쁘다.

 

1. 앞바퀴용 머드가드

- 난이도 : 하

- 시동을 건 상태에서 바퀴를 틀어주면 나사를 쉽게 빼고 조립 할 수 있다.

- 머드 가드 하부 고정을 위한 플라스틱은 아무리 힘을 주어도 끼워 지지 않는다. 그냥 기존에 뺐던 제품을 대충 끼우고 마무리 했다.

 

운전석쪽 앞바퀴

 

2. 뒷바퀴용 머드가드

- 난이도 : 중

- 설치가 어려운 편이다. 머드 가드 구매시 함께온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빡세게 풀고 조여줘야 한다.

  별도 공구가 있다면 다른 공구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 함께 배송된 드라이버 헤드부분이 작아 쉽게 헛돌기 때문에 풀고 조이기가 어렵다.

- 주차 연석이 높은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뒷바퀴용 머드가드와 연석이 부딛친다.(사진참조, 공간 여유가 없음)

- 플라스틱 머드가드 설치시 연석전에 멈추어서 주차하는것을 추천한다.

- 머드하드 하부에 별도의 고정부가 없다보니 머드가드가 살짝 뜬상태로 있다. 바닥이 굴곡진 도로를 가다보면 머드가드가 떨면서 진동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계속 듣다보면 스트레스받음)

머드 가드 설치상태

 

이상 머드가드 장착 후기 이다.

 

추후 사용하다가 깨진다면 우레탄 재질 제작된 머드가드로 교체할 예정이다.